2024년 12월 15일, JTBC의 인기 요리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5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셀럽들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이 15분 안에 요리를 만드는 대결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김성주와 안정환이 다시 MC로 합류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1. 감격의 재회: 김성주와 안정환
김성주와 안정환은 '냉부해'의 첫 방송을 앞두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성주는 "감동적이다", "감개무량하다. '냉부해'가 딱 10년 전, 2014년 11월에 첫 방송을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안정환은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는데, 나도 그렇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두 사람은 "현 시점에서 가장 핫한 셰프들을 모셨다"며 이번 시즌의 셰프 라인업을 소개했습니다.
2. 화려한 셰프 라인업 공개
이번 시즌에는 총 8명의 셰프가 출연합니다. 원조 셰프진으로는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이 돌아왔고, 새로운 도전자 셰프로는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급식대가), 박은영(중식 여신)이 합류했습니다.에드워드 리는 "이 프로그램이 저에게는 너무 중요해서, 비행기를 15시간을 타고 날아왔다"며 열정을 보였습니다. 그는 최근 워싱턴에서 식당을 새로 오픈한 소식도 전했습니다.
3. 첫 방송 게스트: 영탁과 침착맨
15일 방송된 첫 회에는 가수 영탁과 유튜버 침착맨(만화가 이말년)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영탁의 냉장고 속 재료를 보고 에드워드 리는 "아무것도 없는데?"라며 당혹감을 드러냈습니다.첫 대결은 중식 대가 이연복과 급식대가 이미영의 대결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최현석과 에드워드 리의 대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4. '냉부해'의 인기 비결
'냉장고를 부탁해'는 단순한 요리 프로그램을 넘어 한국 예능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쿡방 열풍의 시작: 이 프로그램은 '쿡방' 신드롬을 이끌며 많은 요리 예능 프로그램들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 셰프테이너 탄생: 최현석, 샘 킴, 김풍 등 유명 셰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5. 기대되는 시즌2
이번 시즌2는 기존 포맷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셰프들의 합류로 더욱 다채로운 요리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글로벌 셰프들과의 협업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넷플릭스와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돌아온 '냉부해', 여러분도 본방사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