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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오늘 아침' 하차 이유 결혼 남편... 새 DJ 윤상

by 비즈톰99우노 2024. 12. 19.
 
정지영은 1975년 5월 7일 부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방송인입니다. 현재 49세인 그녀는 172cm의 키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력과 경력

정지영은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98년 SBS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나, 2004년 프리랜서로 전향했습니다.

방송 활동

2012년 10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MBC FM4U의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를 12년간 진행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과 TV 예능,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결혼과 가족

정지영은 2003년 6월 28일, 당시 34세였던 경영 컨설턴트 황형준과 서울 이화동 연동교회에서 결혼했습니다. 남편 황형준은 정지영보다 6살 연상으로,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엘리트입니다.두 사람은 2002년 10월 선배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3~4개월 후 연인 관계가 되었고, 이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현재 1남을 두고 있습니다.

남편의 직업

황형준은 2010년부터 보스턴컨설팅그룹 한국사무소 파트너로 일하고 있는 컨설턴트입니다. 그의 전문성과 경력은 정지영의 방송 활동과 더불어 부부의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정지영은 가족을 매우 소중히 여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4년 12월 라디오 프로그램 하차 결정도 가족과 관련된 개인적인 이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FM4U의 인기 프로그램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가 12년 만에 큰 변화를 맞이합니다. 정지영 DJ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차를 결정했고, 가수 윤상이 새로운 진행자로 나서게 됐습니다.

정지영의 마지막 인사

2024년 12월 13일 방송에서 정지영은 청취자들에게 직접 하차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계속 고민했는데 이제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 알린다"며 "개인적인 일로 떠나게 됐다. 너무 죄송하고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정지영은 다음 주까지 진행한 뒤 20일 금요일에 마지막 인사를 할 예정입니다.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12년 역사

정지영은 2012년 10월부터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를 진행해왔습니다. 1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죠. 그의 편안하고 따뜻한 목소리는 매일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청취자들의 하루를 시작하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정지영의 노력은 2022년 MBC 방송 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 수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여성 단독 진행자로는 최초로 라디오 '골든마우스 어워즈'에서 브론즈 마우스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하차 이유와 향후 계획

정지영은 하차 이유에 대해 "너무 개인적인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족들이 멀리서 생활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중학생이 되는 아들의 조기 유학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그는 "언젠가 더 멋있는 모습으로 만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다"며 청취자들과의 재회를 기약했습니다.

새로운 DJ 윤상의 등장

정지영의 후임으로는 가수 윤상이 발탁되었습니다. 윤상은 12월 23일부터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라는 이름으로 청취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는 윤상에게 22년 만의 라디오 DJ 복귀이기도 합니다.윤상은 "아날로그 매체인 라디오를 통해 대중과 감정을 나누는 일은 언제나 설레는 도전"이라며 "청취자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영감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청취자들의 반응과 기대

정지영의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많은 청취자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메시지와 함께 새로운 DJ 윤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오늘 아침'은 MBC FM4U(91.9Mhz)와 스마트 라디오 미니 어플을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정지영의 마지막 방송과 윤상의 첫 방송에 많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라디오의 아침을 12년간 지켜온 정지영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윤상과 함께할 '오늘 아침'의 새로운 모습도 기대해 봅니다.